김한겸 거제시장의 자서전 '명품도시 거제! 희망을 노래하다'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오는 27일 오후 3시 거제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김 시장의 자서전은 제1장 '나의 자랑,나의 자부심 거제', 제2장 '격동의 현대사속에 성장해 풀뿌리 민주주의의 밑거름이 되기까지',제3장 '보다 책임이 큰 봉사의 길에서다', 제4장 '오늘은 속이 불편하구나'로 꾸며져 있다.

제1장에서는 거제를 이야기 할 때면 나는 아이가 된다, 왜구로 부터 나라를 구하다, 한국전쟁, 17만 포로와 10만 피난민을 품다, 거제의 조선산업IMF위기때 국가경제를 떠받치다를 기술했다.

제2장에서는 격동의 현대사를 고스란히 겪은 유년시절, 학창시절 나의 영웅들, 열정과 패기의 청년기 12년 교직생활에 몸담다, 칠고초려 끝에 풀부리민주주의 밑거름되다를 적었다,

제3장에서는 거제호의 선장이 되다, 거제호의 이정표, 각광받는 관광지에 대한 고민과 결론 스페이스 스토리마케팅, 역사 속에 길이 있고 관광 속에 역사가 있다, 머무르는 관광지, 체류형 관광천국 거제를 위한 청사진, 사통팔달 거제의 시작 거가대로, 저탄소녹색시대에 앞서는 청정도시 거제, 더불어 잘사는 사회의 기본은 소득격차 줄이기와 복지사업, 꽃길을 가꾼 뜻은, 잊지 못할 태풍 매미의 추억 등으로 구성했다.

제4장은 태산은 토양을 가리지 않는다, 예견된 희망, 블루오션으로 향하는 블루시티거제,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사람이 희망이다 등 20여편의 '문화칼럼. 발행인 편지' 등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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