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거제시지부는 국가고용정책에 입각해 직업소개사업자의 공동노력으로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력의 원활한 공급 및 수급균형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단체로 그동안 거제시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윤필근 지부장은 “설립초기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공헌하고자 하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 설립된 지 4년이 지나면서 단체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되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니만큼 의미 있게 잘 사용해주시기 부탁한다. 앞으로도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정성들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온정을 베푸는 아름다운 손길에 깊이 감사드리며, 모아주신 나눔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경상남도지회(지회장 김세년)는 경남 도내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업무협조와 노력을 보여준 거제시청 박경로 주무관(조선경제과)에게 경상남도지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