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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최하경 사무처장, 거제제일고등학교 제영모 교감, 제일고 희망나눔천사 51명 등이 참석했다.
제영모 교감은 “나눔은 크기보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나눔을 경험해봄으로써 그 의미를 깨닫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동력도 생길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나눔천사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학교와 협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나눔 문화를 알리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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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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