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립옥포도서관 전경

거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확인하고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리 집 가훈은...” 가훈응모 행사를 시작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할머니가 전해주는 이야기 마당(동극, 손 유희, 동화구연 공연)”,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가족사랑 앨범 북 만들기”,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 사랑의 나무에 “사랑의 메시지 달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가족사랑 앨범 북 만들기와 카네이션 카드 만들기는 7세 ~ 초등학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할머니가 전해주는 이야기 마당 공연은 오는 5월 29일(토)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가훈응모하기와 사랑의 나무에 사랑메시지 달기는 5월 한 달간 운영되며, 가훈응모는 5월 29일 1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거제시립옥포도서관 관계자는 “정성껏 마련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민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랑과 감동이 충만한 5월이 되기를 바라며, 화창한 봄날 가족과 함께 도서관으로 나들이하여 다양한 도서관행사를 즐기는 유익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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