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박명옥 예비후보.

비례대표 시의원에서 지역구 출신 첫 여성 시의원을 꿈꾸는 진보신당 박명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9일 저녁 7시 옥포1동 중앙사거리 옆 시저스건물 2층에서 5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명옥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시의원이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항상 주민들의 편에 서서 주민들과 함께 온전한 생활정치를 이뤄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박동철거제경실련 대표와 옥영숙 거제가정법률상담센터장, 정화연 전 옥포노인회 회장이 축사를 통해 박 예비후보의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꼭 당선 돼 박명옥이 추구하는 생활정치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거제를 만들어 달라고 덕담했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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