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시행과 관련, 민노당 이세종 시장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권민호 시장 예비후보에게 지방선거 출마 후보자들과의 정책연대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촉구했다.

이세종 예비후보는 "지난 3월18일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시행을 위한 지방선거 출마자 정책연대을 제안한 적이 있다"며 "당시 권민호 예비후보는 이에대해 '한나라당 공천자로 확정되면 그 때 가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 권민호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자로 확정된 만큼, 친환경 무상급식을 위한 후보자 정책연대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고 공개 요청했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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