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지난 27일 오후 7시경 거제시 고현동 소재 고고게임랜드에서 심의된 게임물을 야마토 게임물로 개·변조해 불법 환전영업을 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에 진입 업주와 종업원을 검거하고 개·변조된 게임기 40대 및 현금 221만원 등을 압수했다.

이에 관한 첩보와 신고를 접한 경찰은 게임물관리위원회 부산지부에 협조 요청해 합동으로 단속계획을 세우고, 옆 건물 창문을 통해 내부로 진입 현장에서 증거를 확보하고 업주의 불법행위를 시인 받았으며, 게임장 업주 상대로 정확한 영업 시점이나 실업주의 존재 및 불법영업 자금에 대해 조사 중이다.

거제경찰서는 앞으로도 불법 게임장뿐만 아니라 음성적인 성매매 업소 근절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 단속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박춘광  nng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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