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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외도 버금가는 명품섬 만든다정부, 1일 ‘명품섬 베스트 10’에 내도 포함 확정

   

일운면 와현리에 속해 있는 섬 내도(內島)가 본격 개발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명품섬 베스트 10’ 사업과 관련해 전국 186개 섬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내도’를 포함시켜 1일, 거제시에 확정 사실을 알렸다.

'명품섬 베스트 10' 사업은 행안부가 전국 섬 중 고유의 특성과 보유자원을 활용하거나 주변 섬과 연계해 관광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섬들을 대상으로 각각 4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균등하게 지원한다.

거제시는 이에 따라 공곶이와 내도, 외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 연결 계획을 구상중이며 태고적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정부 사업비 25억 외에도 민자유치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세부 사업으로 해상케이블카 연결을 비롯해 꽃동산 정비, 해변산책로 설치, 자연해수욕장 정비, 유료낚시터 설치, 전망대 설치, 숙박시설 및 레포츠시설 도입 등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지난달 24일 정부의 명품섬 선정사업 제안설명회에 참석한 거제시 곽승규 건설과장은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을 위해 민자유치 방안을 강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내도의 면적은 0.256㎢이며 해안선길이는 3.9㎞, 최고점이 131m다. 구조라리(舊助羅里) 입구에 있으며, 와현리에서 남쪽으로 300m 해상에 위치한다. 부근에 외도(外島)와 서이말 등대가 있다.

어족이 풍부해 낚시터로도 유명하며, 김과 굴 양식도 활발하다. 섬 전역에 동백나무가 우거졌고, 1982년 내도 분교 운동장에서 선사시대의 유적인 조개무지와 토기 등이 발견되기도 했다. 구조라 선착장에서 1일 3회 배가 운항된다.

   
▲내도 개발구상도.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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