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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인회, 보건소에 헌혈증서 전달정기적 헌혈 행사 주최 계획…보건소도 행정 지원 약속

   
▲ 시민들의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있는 문민철 회장(오른쪽), 왼쪽은 정기만 거제시 보건소장.

지난 5월 자생단체로는 이례적으로 ‘거리 헌혈 행사 및 캠페인’을 열었던 신현동인회(회장 문민철)가 시민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4일 오전 거제시 보건소(소장 정기만)에 전달했다. 보건소도 동인회의 헌혈 행사에 공감과 함께 격려를 보내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문민철 회장 등 동인회 회원들은 이날 오전 11시40분께 보건소를 방문해 시민 53명의 헌혈증서를 전달하고 정기적인 사회봉사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민철 회장은 “올해 처음 헌혈행사를 자체적으로 계획해 추진했는데 무려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70여명이 직접 헌혈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당초 시민 참여가 얼마나 될지 예측할 수 없었는데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보고 헌혈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자생단체로서는 신현동인회가 헌혈운동을 주도적으로 확립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하반기로 나눠 한 해 두 차례씩 헌혈행사를 열기로 예정하고 참여가 높을 경우 행사를 늘릴 계획도 검토한다는 것.

정기만 보건소장은 “백혈병이나 혈우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감안하면 헌혈 운동은 필수적”이라며 동인회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올해 시민의 날 행사에서도 헌혈 행사를 준비중인 동인회 계획을 듣고 보건소 차원의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자생단체와 행정이 공조해 헌혈 운동을 정착시키자는 의견을 모았다.

신현동인회는 앞서 지난 5월 19일 신현지구대 앞에서 적십자사 거제지구협의회 후원으로 대대적인 헌혈 행사와 거리 캠페인을 열었었다. 동인회는 헌혈 운동 외에도 ‘장기기증운동’ 등을 사회봉사사업에 포함시켜 추진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 신현동인회 회원들과 보건소 직원들이 모였다.

전의승 기자  zes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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