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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시]양희경 /문학동인 섬' Thing 회원

그리움

부모님 살아 계실 적

사랑하는 마음

내비친 적이 있었던가?

엄마 허리가 뒤틀어지는

아픔에 힘들어 할 때

내가 그 아픔을

나누어 가질 수 있었으면

할 때가 었었지.

아버지가 홀로 외롭게

이 세상과 이별을 하실때에

우리 형제는 아버지와 

사투하는 그 밤을

어느 누구 하나도

직감하지 못했네.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그리워지는 나의 부모님

미쳐 머리카락이

세기도 전에

떠나버리신

나의 엄마ㆍ아부

내나이 어느덧 엄마가

가실적 나이가 훌쩍

지나 버렸네

그래도 나는

여전히 보고싶은 어머니

홀련히 보고싶은 아버지

생각에

그리움은 시루떡에 켜켜히

팥고물을 얹어놓은 것처럼

쌓여만 가고

찬란하게 눈부신 오늘도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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