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 가조도 향우회(사무국장 박만수) 는 지난 10월 17일 고향인 사등면 가조도 옥녀봉을 찾아 환경정화를 가족과 함께 실시 했다.

지난달 옥녀봉 등산로 벌초작업에 이은 이번 환경정화는 수십년 거제에 살아도 옥녀봉엔 처음 등산하는 회원이 대부분 이었다.

이날 작업에 함께한 향우회중 한면은 “평소 많은 시민들이 가조도 정화활동을 해주시는것을 보고 안타까웠으나 이번 봉사를 계기로 자녀들 에게 솔선수범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잊지않고 다시찾은 고향의 자연도 보호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13일 계획되었던 ‘신전마을 치과봉사및 치매예방 천연비누 체험및 점심식사 차려드리기’는 마을 사정으로 인하여 다음달로 연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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