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 삼성크루즈 봉사단(단장 이인태) 은 지난 10월 24일 일요일, 오전·오후로 나누어 오전에는 군령포 해안 수중정화 활동을, 오후에는 살창개 수중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비오는 궂은 날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에 두곳 수중정화 활동을 하기엔 힘이 들었지만 삼성중공업 총무팀 사회공헌 파트의 조유형 사원 및 해병 수난구조 봉사단 (김병호 대장)과 시스킨스쿠버 다이브클럽 (이상우 회장)에서 연합하여 주말도 잊은채 우리지역 어촌에 도움을 주었다. 

삼성중공업 총무팀 사회공헌 파트의 가조도 청년회장 및 어민들도 버려진 어구와 불가사리를 100kg 넘게 수거해주니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인사 전했다.

특히 살창개 정화활동은 지난 4월에 수중정화를 한번 한후라 그런지 해삼, 가리비등 여러종류의 고기들이 서식하고 있었으며 흔하지 않은 참 가자미도 발견 됐다.

섬내 다른 마을에서도 수중 정화 활동을 요청하여 한꺼번에 도움을 드리기엔 힘이들어 차후에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 크루즈 봉사단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섬마을에 폐어망및 불가사리 퇴치를 위해 많은 봉사자들과 연합하여 수중정화를 펼칠계획 입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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