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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서장 서갑재)는 지난 26일 거가대교 및 거제대교 입구에 마련된 초소를 방문해 방역초소 직원들을 격려했다.
거제소방서는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발생한 구제역으로 방역에 필요한 급수지원과 소방관 200명, 소방차 110대를 동원해 총110회 800톤의 급수를 지원했다.
서갑재 서장은 “앞으로도 구제역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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