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1동(동장 여경상)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16일 거리청소와 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했다.

옥포1동 11개 기관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이날 캠페인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인근 상가를 방문 업주들에게 ‘내 가게 앞 쓰레기 내가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여경상 옥포 1동장은 작년 부임하자마자 쓰레기 무단투기, 각종 시설물 훼손, 불법 전단지 등 각종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는 1,000여개의 상가와 원룸 밀집지역 도로변을 깨끗한 거리로 만들기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기관단체회원 및 통장들과 협력, 매달 거리청소와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마전동(동장 김백구)은 지난 2월 15일 주부민방위기동대원과 함께 해빙기 재해위험지역 안점점검을 실시했다.

대원들을 인솔해 재해 위험지역 순찰에 나선 김백구 마전동장은 “앞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지 모른다”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살피고 대비할 것이다”며 생활 속 안전지킴이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도 도로변 절개지, 옹벽 등 취약지역 4곳을 점검했다. 점검에 참가한 한 대원은 “생활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의식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함을 느꼈다”면서, “안전의식을 생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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