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거제미래포럼 대표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사등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거제시 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에 참석, 관계자 및 회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경남지역의 케이블방송인 하나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거제미래포럼은 거제시민 뿐만 아니라 거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는 단체”라고 전제한 뒤 “앞으로 거제시 발전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 집단을 구성해 일반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조언과 토론, 연구과정을 통해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대안을 시민들에게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가대교 개통으로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 상황에서 부산권에 비해 부족한 관광인프라, 교육, 의료 등의 분야에 대한 보완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관광산업은 계절과 관계없는 장기 체류형 휴양시설이 필요하며, 동시에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를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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