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거제시 이세종 위원장은 8월 27일 11시30분에 거제에서 출발한 4차 희망의 버스를 탑승했다.

이날 희망의 버스는 이세종 위원장을 비롯한 거제에 소속된 정당, 시민단체, 장애 등 약 20여명이 함께 출발해 저녁 6시 부터 서울 광화문 KT 지사 앞에서 전국에서 모인 참석자들과 전야 문화제에 합류하여 김진숙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의 고공투쟁을 지지하며 정리해고철회, 비정규직없는 세상을 향한 한마음으로 투쟁하며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28일 오후2시에는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한 민주노동당 임시대의원대회에 참석해 이정희 민주노동당대표와 조승수 진보신당대표가 합의한 새로운통합진보정당건설을 위한(잠정) 합의문을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지난 24일 저녁6시에는 국산초등학교 강당에서 거행한 김선호 교장의 정년퇴임식에 참석하여 그간의 수고 와 노고에 격려하고 가족 및 참석자들과 함께 환담하며 다과의 시간을 가졌다.

25일 저녁 7시에는 대우조선해양 잔디구장에서 거행된 대우조선 노동조합 창립 2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늦은 시간까지 노동자들과 가족,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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