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옥덕)가 주관하고 거제시와 거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제7회 거제시 초·중·고 문예작품 공모’ 시상식이 지난 22일 해와나루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이승혜(수월초 6)과 김현지(연초초 2)가 초등부 운문과 산문 분야에서 장원을 조영옥(장목중 3)과 유윤정(지세포중 3)이 중·고등부 운문과 산문 분야에서 장원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8명의 학생에게는 차상, 차하, 참방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600여편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3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인 아동문학가 윤일광 수월초교 교장선생님은 심사총평에서 “예년에 비해 작품 수준이 많이 향상됐다”면서, “거짓 없고 순수한 마음을 있는 그대로 담은 학생들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