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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혜택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비롯해 생활에 지친 거제관내 중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을 제공함으로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내용에는 서로에게 멘토·멘티가 되어주는 교사와 학생의 우정 이야기를 담은 영화 관람, 나무키트를 이용한 조립품을 완성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에는 나무키트 조립을 어려워하던 학생들이 조금씩 집중하기 시작하고, 완성된 작품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라고 밝혔다.
거제Wee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거제관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상담을 접하고 알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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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미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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