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이ㆍ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지회장 전병호)가 3월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결산 보고와 올해 예산안을 승인했다. 또한 정관을 고치고, 비어 있던 2명의 부회장으로 윤강수(54세) 아주동협의회장과 이승화(52세) 상문동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전병호 지회장을 비롯한 42명의 운영위원들은 거제시와 이·통장 연합회거제시지회 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며 협조해 나가고, 오는 4ㆍ11 총선에서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공명선거를 홍보하고 친절 실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하는 등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사)전국이ㆍ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는 362명의 이ㆍ통장이 회원이다. 부회장는 임달명(둔덕면)․윤강수(아주동)․이승화(상문동), △감사는 황영호(장평동)․김태용(장승포동), △사무국장는 황미영(고현동)이다.

한편, 시는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다리 역할을 맡고 있는 이ㆍ통장의 사기를 진작하고, 업무 상 발생 가능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ㆍ통장 자녀 장학금 지원, 연찬회, 여름수련대회, 선진지 견학, 단체 상해 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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