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는 17일 오전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한기수 위원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총무사회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는 개정조례에 따라 먼저 입후보자 등록을 받았고, 등록마감 결과 신금자 의원이 단독 입후보해 가부 결정 투표로 이어졌다.

개표결과 재적의원 15명 중 찬성 14명, 기권 1명으로 신금자 의원이 새 총무사회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금자 총사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줘 고맙게 생각한다 ”며 "임기동안 화합된 분위기에서 의원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위원회, 생산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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