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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는 21일 소방공무원 및 가족, 의용(여성)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신종플루, 겨울추위 및 연휴 등으로 인해 헌혈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119대원 및 소방가족들이 솔선수범해 헌혈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에 헌신ㆍ봉사하는 공직문화를 구현하고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거제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헌혈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119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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