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거제시문화예술재단에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기업을 중심으로 ‘우선 협력업체’ 등록을 실시한다.

거제문화예술회관은 거제시의 출연기관으로 지역의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거제 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의 기업을 대상으로‘우선 협력업체 등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협력업체’ 등록 대상 기업으로 ▶인쇄소 등 인쇄물 제작 기업 ▶간판 광고 현판 등 홍보물 제작기업 ▶전기, 소방, 설비 업체 ▶위생설비 및 보일러 등 냉. 난방설비 기업 ▶음향, 조명 업체 ▶문구 등 사무용품 업체 ▶조경 등 청소 용역 업체 ▶수영장 관련 비품 및 용역 업체 등의 기업으로 거제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우선 협력업체’ 등록을 실시한다.

등록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되며 기타분야도 관리운영본부(055-680-1005)로 문의하면 된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거제문화예술회관을 아껴주는 지역의 중. 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호일 관장은 “우선 협력업체 등록을 통해 재단의 모든 분야에서 투명 경영, ‘상생의 경영’에 기여 할 것”이라며 “지역의 세금은 지역에 소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