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은 다양한 직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가 가장 먼저’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소질과 적성, 흥미와 성격 등을 고려한 직업, 내가 좋아하는 것, 잘 하는 것을 발휘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것이 현명한 진로 탐색의 방법임을 이야기했다.
 
이날 한창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 6학년 학생들은 여느 수업시간 때보다 훨씬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교장선생님의 진로특강 후 6학년 학생들은 “나의 진로에 대해 더 고민해보고 내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겠다.”, “수업시간에도 진로에 대한 공부를 했었는데, 교장선생님께서 여러 가지 예를 들어서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시니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다.”등 의 반응을 보이며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신원태 교장은 “열심히 공부는 하지만 아직 자신의 꿈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자신의 꿈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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