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김해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한 학생들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이튿날에는 하늘높이 치솟아 오른 야자수 길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협재굴과 쌍용굴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한림공원을 관람했다.

또한, 세계 최대 돌하르방이 있는 금릉석물원과 마라도를 볼 수 있는 송악산을 거쳐 하늘과 땅이 연결되는 천지연 폭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찰했다.

셋째 날에는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성산일출봉에 올라 신비한 자연경관에 모두들 감탄했고, 국립제주박물관을 관람하며 제주도 사람들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용두암의 자연 경관을 둘러보며 벅찬 감동도 함께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정수진 학생은 “이번 제주 문화 탐방을 통해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어 좋았고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여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여행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칠천초등학교는 이번 제주 문화탐방 이외에도 조선(서울)문화탐방, 여름 수영캠프, 겨울 스키캠프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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