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통영사무소는 북신동 삼성생명빌딩 6층에 300여㎡ 사무소를 마련했다.

통영사무소는 장영철 캠코 사장을 비롯해 김동진 통영시장과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개소식을 가졌다.

거제시와 통영시, 고성군을 담당하게 될 통영사무소는 앞으로 국유재산 대부, 매각관리,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드림 정책추진, 긴급생활안전자금 지원, 금융회사 부실채권정리와 기업 구조조정, 개인신용회복 지원, 서민금융지원, 국민행복기금 운영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캠코는 창원에 경남본부를 두고 있으며 진주사무소에 이어 통영사무소를 개소하게 돼 이 지역 시민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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