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대학원대학교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 18기 천국순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8일, 성금 1004만원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탁해 아름다운 기부자 ‘희망천사 제24호’가 됐다.

북한대학원대학교 민족공동체지도자과정(총동창회장 안경주)은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대상으로 하여 통일·남북문제 등을 교육하는 전문 과정이다.

특히, 18기 회장 천국순 님은 재단의 희망천사 제7호이며, 봉사단체인 거제희망모둠회(희망천사 제14호)의 신임 회장으로서 회원들과 함께 재단의 기쁨&행복나눔 캠페인 참여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시락 배달 등 바쁜 일정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봉사하는 등 아낌없는 기부와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천국순 회장은 “희망천사 기부가 널리 전파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거제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성심껏 재단의 복지사업을 위해 참여하고 봉사하여 작지만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며 회원 모두의 뜻을 전했다.

남해안 재단 이사장은 “한번도 하기 쉽지 않은 희망천사 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신 천국순 회장님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들의 뜻을 받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해 주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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