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마지막 시간은 경상대 최병대 교수를 초빙해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삶’이라는 주제로 일반인 및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위원, 시민단체 회원이 함께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최한 실무담당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 황분희 사무국장은 “그린리더는 2010년 초급, 중급과정을 통해 양성되었고,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 기후변화에 대한 대안이 필수이며, 미래 세대를 위해 지켜내어야 할 과제의 중심이 되어버린 만큼 전문적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제도적으로 진행하기위해 준비한 과정”이라고 했다.

모든 과정을 이수한 그린리더들에게 박동철 그린스타트네트워크공동대표가 참석하여 격려의 말과 함께 수료증 수여를 했다.

그린리더는 향후 기후변화대응, 에너지절약으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신재생에너지 사용지식 실천홍보활동과 찾아가는 기후학교 운영프로그램으로 각 학교나 기업체, 단체 등 기후관련 강사로도 활동을 하게 된다.

찾아가는 기후학교 수업신청 문의 : 거제시그린스타트네트워크(☎635-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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