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수협 수산물종합가공공장 전경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서울에 소재한 학교를 대상으로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개선 및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울친환경 유통센터 학교급식사업’에 ‘산지공급업체’를 모집했다.

이에 거제수협 수산물가공공장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어류, 연체류 부분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돼 11월 1일부터 연간 약 20억원의 수산물을 공급하기로 계약 체결했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은 “거제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좋은 계기로, 미국 펩코사와의 300만불 수출계약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로써, 수산물가공공장의 경영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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