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5일일부터 시행하는 어린이집 정보공시제도는 어린이집과 부모 그리고 정부간의 신뢰 확보를 위해 아이사랑보육포털(http://www.childcare.go.kr)에 ‘어린이집 기본현황, 보육과정, 세입․세출 예․결산서, 보육비용, 건강/안전’등의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어린이집의 다양한 특성 비교로 학부모의 어린이집에 대한 선택권이 확대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불안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앞서 여성가족과 서인자 과장은 어린이집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린이집 정보공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사전정보 정비를 철저히 하여 학부모에게 정확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 것을 주문하고, 어린이집에서의 작은 부주의가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키게 되므로 힘들고 어렵더라도 국가의 보육정책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원장들의 적극적인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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