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산초등학교(교장 박성욱) 책읽어주는 어머니회(11명)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매주 수요일 1교시 시작 전 20분간 각 반에서 동화책 읽어주기를 실천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지속적으로 책 읽어주기를 실시하고 있는 어머니회는 우리 아이들은 물론이고 학부모들도 이날은 견우와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 같은 날로 여기며 가슴 설레고 기다려지는 날이 되고 있다.
어머니회 회원들은 자녀들을 위해 뭔가 보람된 일을 하는 것 같아 늘 자부심을 가지고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미 기자 sml@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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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