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중 지난해에 시행했던 행사 중 거제시 수영인들의 부산, 대구, 서울까지 방문 후 취득해야 했던 수영지도자, 심판자격증 과정을 유치해 50명의 심판 및 수영 지도자를 배출 거제수영인들의 겪을 한단계 높였던 행사가 호평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경기현장에 발생되는 긴급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수영인 심폐소생술 자격과정 강습회를 시행하기로 전원 합의 승인했다.

특히, 2013년 거제시 수영계를 빛낸 수영유공자 선정에서는 거제시교육지원청 최현삼 전 교육장, 거제시청에는 옥성계 체육계장이 심의 후 선정됐다.

최현삼 전 교육장은 거제시수영계에 역사적으로 기록될 사건이었던 경남교육감기에서 거제시가 통합창원시를 누르고 사상처음으로 종합우승을 견인했던 공로가 인정되어 교육계 추천대상 중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최현삼 전 교육장은 수상소감으로 “내가 한것은 없는데 이러한 수영 유공자상에 선정된데 대해 고생한 다른 시민들에게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면서 “권민호 체육회장 및 체육회, 거제시수영연맹회장 및 전 이사진, 그리고 학부모님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신 결과로 신임 발령지인 통영으로 가기가 서운할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고 평생 잊지못할 거제시를 가슴에 품은 것 같다”라고 말하며 거제시 수영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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