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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김해공설운동장에서 부산아이콘스 프로축구팀 후원학교인 개성고교(구 부산상고)와 막판 대접전중 전반 2점을 실점 준우승에 그쳤다,
10년전 이 대회에서 우승을 했던 거제고는 절호의 찬스였지만 승리의 여신은 개성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날 거제고 주장 박연우(3학년)선수는 우수선수상, 골키퍼 전태원(2학년)선수는 우수 골키퍼상 송재규 감독은 우수감독상을 수상했다.
서영천 기자 syc687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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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