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쉐브론코리아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펼친 첫번째 직원 자원봉사 활동으로, 여름철을 맞아 주말 캠핑을 즐기는 시민들과 휴양객이 깨끗한 해수욕장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 됐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총 60여명의 쉐브론 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였고, 장목면사무소 서영춘 주무관과 시방리 김용원 이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주민들도 적극 동참했다.

쉐브론의 보건환경안전담당임원 레이몬드 크리거는 “쉐브론은 청정한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바닷가와 제방 주변의 폐기물들이 말끔히 청소되어 흥남해수욕장이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말마다 즐겨 찾을 수 있는 곳으로 거듭 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목면사무소 서영춘 주무관은 쉐브론 코리아 직원의 봉사와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쉐브론 코리아는 이번 여름철동안 다시한번 바닷가 정화활동을 펼쳐 흥남해수욕장이 거제도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쉐브론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래된 투자 기간을 자랑하는 미국계 투자 기업 중 하나로, GS 칼텍스 지분의 50%를 투자해 약 50년간 합작 투자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쉐브론은 거제도와 울산의 중공업 단지와 조선소에서 수십억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고 다수의 프로젝트들 을 진행중이며, 750여명의 쉐브론 직원들이 이 프로젝트의 관리 감독에 참여하고 있다.

쉐브론은 세계 일류의 통합 에너지 기업으로써, 쉐브론 자회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다양한 에너지 사업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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