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금강회(회장 윤정애)는 2014년 거제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행복·사랑이 가득 담긴 생일상 차리기을 지난 27일 세번째로 홀로 어르신(6명)을 초대해 사회복지법인 거제 함께하는 마음재단 내 경로 급식소에서 생일상을 차려 드렸다.

이번에 생일을 맞은 어르신은 연초면(5명)과 덕포동(1명) 거주하고 있으며 금강회 회원님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고 다양한 음식과 케이크, 꽃다발, 선물 등을 준비해 대접했다.

또한, 일운면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도 같이 초대해 어르신들께 생일축하 노래와 준비한 춤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즐겁게하여 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으며 사랑 잇기로 이웃과 이웃 간의 소통을 통해 친구를 만들어 우울증을 해소하고 긍정적이고 행복한 마음가짐으로 생활에 활력을 찾아 건강가정 육성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초대된 어르신들께서 서로 손을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에 회원들은 준비 과정의 어려움을 말끔이 씻어 낼 수 있었다.

한편, 이 사업은 올해 11월에 네번째 생일상 차려드리기가 이어지며 대상자는 복지 소외계층 홀로어르신 및 조손가정 자녀가 해당되며,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 055-634-620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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