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영석 한나라당 공천신청자 기자회견.

▲ 황영석 공천신청자

한나라당 거제시장 후보 공천신청자인 황영석 한나라당 경남도당부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공천신청 배경과 자신이 준비한 공약을 제시했다.

황 부위원장은 통영-거제 고속도로의 연장, 마산-거제를 잇는 이순신대교의 건설을 통한 국도5호선, 대전-거제 고속전철 계획과, 올해 말 거제와 부산을 잇는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많은 부분의 변화를 수용하고 발전시켜 행복한 거제·행복한 시민·세계최고의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자신이 그 토양을 만들기 위해 행정개혁의 불꽃(쓰나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영석 공천신청자는 이 비젼을 실천하기 위해 ▲(가칭)'거제시 100년 발전위원회' 상설자문기구 설치 ▲행정문화 혁신 ▲도시계획 전면적 혁신 ▲건축허가의 새로운 지평 ▲용적율300% 실질적용' 재개발 특별조례'제정 ▲획기적인 내부 도로교통망을 확충 ▲도심 주차난 근원적 해결 등을 꼽았다.

황 공천신청자는 또 ▲성장동력 조선산업의 지속정장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확대'와 '조선산업 특별지원팀' 구성 ▲미래 성장동역 산업인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육성정책을 실천 ▲미래지향 적인 살맛나는 복지정책을 실천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서 문화정책 ▲쾌적한 환경보전을 위한 생활환경정책 ▲세계화 추세를 이끌어 갈 열린 교육정책 ▲지역민원 공개논의기구 설치 ▲실질적 주민자치시대 개막 등 15가지를 핵심 실천공약으로 제시했다.

황영석 공천신청자는 옥포초교, 거제중·거를 거쳐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과 경남희망포럼 거제시지부장을 맡고 있다.

신기방 기자  nng@newsngeoj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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