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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재 시장 예비후보 | ||
이태재 예비후보는 13일 지역언론사에 보낸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소신' 글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거제시는 지역이기주의와 정치논리, 힘의 논리, 지방의 정서를 감안하지 않는 중앙권력의 일방적이고 획일적인 지시에서 벗어나 냉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남권 신공항은 거제시 장래에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가덕도 신공항은 거제의 관광산업도시 육성에 핵심적인 인프라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유치가 아닌 사실상 거제시 유치라고 봐야 한다는 논리도 폈다.
예 예비후보는 또 "대전-거제간 철도와 고속도로, 이순신대교, 한일해저터널, 거가대교-국제공항으로 이어지는 주변인프라는 거제시를 세계물류교통의 중심지로 바꾸게 될 것"이라며 "가덕도에 신공항이 유치되면 그 후광은 거제가 가장 많이 받게 되고, 이로인한 부가가치는 상상조치 힘든 것"이라고 유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거제시의 지도자들과 시민들 모두가 나서 가덕도 공항지지 입장을 강력히 피력해야 한다"며 "현재는 조선, 미래는 관광을 지향하는 거제시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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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덕도 신공항 예상 위치도. | ||
이정아 기자 clover124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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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