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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30일 살아있는 상괭이가 연초면 하천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전문 구조기관에 구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고현해경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이동하였으나, 내수면 하천이 낮아 순찰정 접근이 불가해 고래연구소와 고래구조전문기관에 구조 요청을 했다.
해경은 바다와 접하는 하천이라 밀물시 수면이 높아 졌을때 상괭이가 들어와 썰물 때 수심이 낮아져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고래 포획은 위법한 행위이며, 고래 발견시에 반드시 관계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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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