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첨> 출연진 프로필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03년 클래식 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자 창단된 전문 오케스트라로 2011년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클래식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창작활동과 공연 콘텐츠 개발을 통해 대중과 나눔으로 새로운 클래식 문화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201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시리즈(2013), 모차르트 연주 시리즈(2014) 공연 등 매해 100회 이상의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 사업으로도 선정되었다. 정기연주회, 청소년음악회, 삼성, 포스코, IBK기업은행 등의 기업 초청연주회 진행,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경기문화예술의전당 등 기획 공연 및 초청공연 진행을 더불어 조수미, 신영옥, 김동규, 폴포츠, 양방언, 유키구라모토, 송소희, 국립합창단, 생마르크합창단 등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대중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상임지휘자로 박상현 지휘자가 재임 중이다.

이지영 (가야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에서 최초로
가야금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무형문화재 제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이며 한국전통
악기와 서양악기와의 앙상블 팀인 현대음악앙상블 CMEK의 대표를 맡고 있다. 1991년 전통
음악 중 정악의 최고 연주단체인 정농악회에 최연소 단원으로 입단하여 활동 중이다. 연주계에
데뷔한 이래 샹하이 오케스트라, 동경시 오케스트라, 교토 오케스트라, 예루살렘 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에딘버러 페스티발, 세계현대음악제, 아시아 작곡 연맹 페스티벌 등에서
연주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 국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경선 (바이올린)

2014년 난파음악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1991년 한국인 최초로 워싱턴 국제 콩쿠르 1위 입상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에 '문화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고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2009년부터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되어 한국에서 후배양성에 주력함과 동시에 SNU 비르투오지, M4One 쳄버앙상블 등의 리더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정학 (바리톤)

바리톤 서정학은 서울음대와 미국 커티스 음악원을 졸업하고 동아콩쿠르 1위를 차지하며 일찍이 국내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마리오 란자 국제콩쿠르 1위, 1996년 동양인 최초로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Merola Grand Finals에서 최고의 영예 Schwabacher Family Awards 수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뉴욕 타임즈>로부터 강렬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는 성악가라는 평가를 받은 그는 <파우스트>, <카르멘>, <로미오와 줄리엣>, <라 트라비아타> 등 오페라 무대와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에서 열렸던 ‘IMF 나라사랑 음악회’ 등의 비중 있는 연주회에서 뛰어난 연주력을 선보였다.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거제시민의 정서함양과 지역예술문화의 발전, 건전하고 순수한 아동음악보급 확대를 위해
2005년 창단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형예 상임 지휘자와 윤희경 반주자의 지도를 받으며
거제를 알리는 어린이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빈소년합창단과의 우정공연, 2013년 코러
스코리아 대상, 2014년 kbs전국민합창대회 하모니상, 월드 카이어 챔피언십에서 은상, 한국청소
년 합창콩쿠르에서 장려상과 동상, 전국 독창 대회 대상 등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