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종이접기’는 우리 교육청에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종이접기 전문가를 초빙하여 스마트폰 및 컴퓨터 게임에만 빠져있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두 시간 동안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종이 접기에 흠뻑 빠질 수 있었으며 스마트폰 게임에서 벗어난 새로운 놀이 활동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5학년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종이 연필꽂이를 직접 사용해보며 뿌듯한 기분을 만끽했으며, 함께한 5학년 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종이 접기로 작품을 완성하는 성취의 기쁨을 느끼며 창의 교육과 인성교육의 장이 됐다.”며 창의적 체험활동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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