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거제시민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최고의 명사를 초청해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총 7회에 걸쳐 운영되는 거제시민자치대학의 마지막 강의와 수료식을 기념한 행사로 ‘꿈소리 앙상블’이 식전 축하 공연이었다.

5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창호초등학교는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으로 익혀 온 클라리넷, 플룻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창호초등학교 ‘꿈소리 앙상블’ 은 ‘동요 메들리’를 시작으로 즐겁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으며, 성인가요인 ‘찬찬찬’과 앵콜곡인 ‘내나이가 어때서’로 수료식 전 자치대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대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수료식이 시작되어 뜻 깊었으며, 어린 학생들이 연주 하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다.”라고 연주를 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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