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발표해 봄으로써 자신의 소질 및 흥미를 발견하고 직업의 소중함과 장래에 대한 포부를 갖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또한 공개적으로 자신의 꿈을 얘기함으로써 좀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삶을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었다.

예선을 통과한 10명의 학생들이 음악교사, 기술명장, 의사, 사업가, 개그맨MC, 호텔리어, 플루티스터, 체육교사, CTO, 과학자 등의 꿈을 전교생 앞에서 발표했다. 꿈을 가지게 된 동기,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발표하는 시간이었다.

꿈외침 대회에 참가한 학생 임지석은 “호텔리어의 꿈을 마음속으로 다짐하는 것보다 많은 학생들 앞에서 말함으로써 더 확고한 의지가 생기는 것 같다.”면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꼭 이루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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