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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힘내라!” 흥겨운 공연 거제시민 하나되다2016 블루거제페스티벌…5일간 거제 시민 3000여명이 참여

   
 
“거제 힘내라!” 무대 위의 가수가 외치자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어 부른 노래에서는 야외 객석에 앉아있던 시민들이 모두 일어나 함께 노래를 따라부르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이 개최한 ‘2016 블루거제페스티벌’에 5일간 거제시민 3000여명이 참여, 공연을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나눴다.

지난 8월 3일에 막을 올린 2016 블루거제페스티벌은 첫날부터 성황이었다. 시원한 국악가락을 시작으로 배꼽 잡는 마임 공연과 디스코 밴드와의 신나는 춤판이 벌어져 거제시민들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달달한 통기타 공연에, 입이 쩍 벌어지는 힘찬 북소리의 ‘아작’ 공연과 김건모 보다 더 김건모 같은 모창가수 나건필, 저절로 어깨가 들썩이는 미녀 전자현악 그룹 ‘앨리스’가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스티벌 넷째 날인 6일에는 객석이 비좁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모였는데, 이날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팝페라, 청량감 있는 금관악기 밴드의 연주와 함께, 유명 뮤지컬의 주요 곡을 화려한 춤과 함께 선사한 뮤지컬 갈라 공연이 이어져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에는 거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록 밴드 공연이 이어졌는데, 거제지역의 재능 있는 예술인들의 공연이 많은 시민들에게 환호를 불러일으키며 감동을 주었다.

이번에 블루거제페스티벌을 5일 내내 관람했다는 한 시민은 “조선 경기가 안좋다 해서 애들 아빠도 그렇고 저도 여름 휴가 기분도 안 났는데, 여기 오니 너무너무 즐겁고 힘이 막 나는 것 같다”면서 “거제, 파이팅! 힘내라!”라고 함께 온 아이들과 환호성을 질렀다.

5일간 펼쳐진 올해 블루거제페스티벌은 예년보다 공연 내용도 더욱 풍부하면서 특히 거제지역 예술과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이다.

거제국악원,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 통기타 밴드 ‘꿈엔꾼’, 거제시청소년오케스트라, Jeong’s Band 등 지역 록밴드가 참여, 시민들이 거제 예술인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발견할 수 있었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종철 관장은 “문화예술로 거제시민 여러분들게 즐거움과 희망을 드리는 것이 바로 우리 거제문화예술회관의 역할”이라면서 “내년에도 더 좋은 공연 프로그램으로 이번 페스티벌에 보여주신 시민들의 호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블루거제페스티벌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마련된 것으로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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