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동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8일 오후 2시부터 고현동 사거리 일원에서 “나의기부, 가장착한 선물” “기부가 멈추면 사랑도 멈춥니다.”란 슬로건으로 각 기관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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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모금한 성금 9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윤갑수 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민과 관이 다함께 나눔과 기부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한다면 어려운 이웃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춘광 nng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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