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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9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거제시 고현동에 위치한 충혼탑에서 거제소방서 소속 간부들과 함께 참배하고, 오전 10시에는 서장실에서 간부신고를 진행했다.
김동권 서장은 강한 리더십과 탁월한 소통능력으로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직원 화합을 통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현장 밀착형 지휘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87년 첫 발령지인 만큼 거제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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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거제 n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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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는 여학생을 남학생이 도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