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주수)는 최근 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교통사망사고 발생 분위기를 제압하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6일 거제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 등 교통경찰관과 8개 지구대 및 파출소장이 한자리에 모여 2017년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회의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2016년에는 거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이 있었으며, 이는 2015년 교통사고사망자 14명에 대비하여 무려 12명, 85.7% 증가한 수치이다.

김주수 거제경찰서장은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원인을 면밀히 분석, 이를 거울삼아 2017년부터는 교통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광  nng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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