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질서 지키기 및 환경정화 캠페인 병행 실시해

일운면(면장 최석호)은 지난 20일 설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세포 관내 주요 시가지 및 골목안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일운번영회, 새마을지도회 및 공무원,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변과 골목길, 공한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했다.

또한 이번 대청소는 기초질서 지키기 및 환경정화 캠페인과 병행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을 정확히 알려 실천케 하고, 설을 맞이하여 일운면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는 깨끗한 일운면의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최석호 일운면장은 “설을 맞아 각 기관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이 한마음으로 마을대청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한 면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맞이 경로당 순회방문
최석호 면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지난 17일부터 관내 20개소의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일운면의 정부3.0 맞춤형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추진을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써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하여 마을 가로등 추가 설치 건의, 저소득층 밀집지역 경로당 생활지원 건의 등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책을 강구함으로써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최석호 일운면장은 “건강과 안녕이 함께하는 정유년 한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편히 지내실 수 있도록 더욱 가까이에서 복지행정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박춘광  nngpark@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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