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능포동봉사회(회장 김금연) 회원 13명은 지난 28일 장미공원에서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직장 등 개인사정으로 바쁜 일상생활에 시간을 내기 힘든 회원들은 부득이 이른 아침시간을 이용, 환경정화활동에 나서기로 결정, 봉사의 참된 의미를 알기에 불평 없이 모두 적극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능포동 봉사회는 가족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손색없는 장미공원에서 일상의 소소한 의미를 되새기고 행복한 기억을 가득 담아가기를 바라며 쾌적하고 깔끔한 장미공원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직접 나서게 됐다.

김백구 능포동장은 “직장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른 아침 시간을 내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적십자봉사회의 소공원담당구역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앤거제  nng@newsngeoje.com

<저작권자 © 뉴스앤거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