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영태 유비쿼터스학회 부회방(대우조선 상임 고문)

한국 유비쿼터스 학회와 한국 유비쿼터스 협회는 31일 열린 회의에서 새로운 유비쿼터스 시대를 이끌어 갈 학회 신임 부회장과 협회 신임 강원본부장으로 함영태 대우조선해양 상임고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함영태 부회장은 1947년 강원도 원주 출생으로 한나라당 부대변인과 대외협력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냈다. 제 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외교안보국방분과위원회 상임실무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우조선해양 상임고문으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함 부회장은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지식 거점 도시(U-City)개발과 기업경영의 유비쿼터스화를 통한 생산성 혁신 등 유비쿼터스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해왔다.

함 부회장은 "반도체, 인터넷, 무선 통신 등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 대한민국은 유비쿼터스로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기회에 직면했다"며 "유비쿼터스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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