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무소속 거제시장 이태재 후보가 '민선5기 지방선거 투요잎 전야게 붙혀'라는 글을 통해 거제시민들에게 선거 막바지 인사를 전했다. 다음은 이태재 후보의 글이다.

▲ 이태재 거제시장 후보

민선5기 지방선거 투표일 전야에 붙혀 6월1일
 
존경하는 거제 시민 여러분!
그리고 불루시티 거제, 명품거제를 만들기 위해 노고를 아끼시지 않는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세계 제1의 조선해양산업을 유지 발전 시켜 오신 삼성·대우 임직원 근로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소속 거제시장 후보 기호 9번 이태재는 이번 민선 5기 지방 선거를 통해 각 지역 유세장을 돌며 여러가지 경험들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으며 민심의 충고와 격려의 소리를 담아올 수 있어 저에게는 가장 아름답고 귀중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시민여러분과 유권자들께서 주신 선물 보따리에는 민심의 큰 뿌리위에 가장 소중한 줄기를 지탱하라는 조선해양산업의 유지 발전과 신규 산업을 유치 하라는 엄숙한 명령이 들어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내일이면 거제시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대표자를 선택하는 날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에서 나오는 가장 귀중한 양심의 한 표는 우리거제시를 발전시킬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참신하고, 깨끗하며 늘 우리 주변에서 시민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하는 지도자를 선택하여 주시고, 선거일정동안 시민여러분들께 여러 가지 불편을 끼쳐 드린점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오늘은 전쟁이 아닌 진정한 축제로서의 지방선거였다는 의미를 부할시키는 투표일 전야인 만큼 그동안 후보자들간에 막혔던 상호 불신의 벽을 허물고 인간미의 꽃이라 불리는 화해의 손길을 관용의 뜨거운 두손으로 잡아 줘야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우리거제시가 선진국으로 도약 하려는 대한민국의 표상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거제시민여러분!
무소속거제시장 후보 기호 9번 이태재!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무소속 거제시장 후보 이태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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