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거제시)은 지난 29일(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국회 예산안과 결산심사 뿐만 아니라, 추경예산 등 국정전반의 재정운용에 대해 면밀히 심사하고, 국가 재정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투입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국가 재정이 적재적소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예비심사 결과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중앙심사를 잘 조정해 국가의 예산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조선불황으로 경제가 침체된 거제시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의 6년 임기 중 2012년, 2015년, 2016년, 2017년 총 4회에 걸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위원으로 선임된 것을 두고 김 의원이 평소 성실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당 지도부에서 인정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지난 15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어 활동 중이며, 정무위원회의 소속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한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정부가 제출한 예·결산에 대한 최종 심사·결정 권한을 가지는 특별위원회로서 앞으로 2016년 회계연도 결산 및 추경 심의를 비롯, 오는 9월 기획재정부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제출하면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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